전종서, ITZY 유나 이 둘의 공통점!

골반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이죠?

최근 들어 이분들의 몸매를 보고 

어색하다, 필러 좀 그만해라

댓글들이 많이 달리더라구요.

특히 요즘 공식 행사만 나갔다 하면

골반과 관련된 논란이 생기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골반필러를 의심하시는 분들이나

골반필러를 실제로 받으신 분들이 많이 하는

"

뭔가 이상하다

뭔가 어색하다

"

이런 느낌은 왜일까요?

부작용이라고 할 순 없고...

그렇다고 시술 후 만족하는 것도 아니고...

딱! 봤을 때 어색하고 이상한 느낌이 든다면

디자인의 실패라고 할 수 있죠.

단순히 커서 어색하다기 보다는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어색해요.

우리가 일명 '뾰족골반'이라고 부르는 모양이죠.

골반이 작아서 대용량 골반필러를 받으셨던 분들은

이런 현상을 경험할 확률이 높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완전히 골반라인이 일직선인 분에게

예쁜 골반을 만들어준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골반 키운다고 골반만 딱 넣는 게 아니예요. 

'허벅지중간'부터 서서히 볼륨이 차곡차곡 만들어져야하며

'허리에서 윗골반'이 연결되는 부분도 볼륨이 필요해요.

 '골반만' 키워서는 절대로 자연스럽지 않다는 거죠.

골반의 자연스러움은 골반 주변부가 결정합니다.

결론: 골반 주변부에 볼륨이 없으면 뾰족골반이 된다.

이런 경우도 있어요.

'처음에는 자연스러웠는데 6개월 지나니 모양이 뭔가 이상해요.'

이럴 수 있습니다.

필러의 분해속도는 부위별로 다릅니다.  

'이마에 넣었던 필러가 10년이 지났는데 거의 그대로예요.'

'팔자필러 6개월 되었는데 다시 맞아야겠어요.'

이 작은 얼굴 안에서도 이렇게 차이가 나잖아요.

골반도 그렇습니다.

1.부위별 차이

골반뼈가 만져지는, 허리와 가장 가까운 부위의 필러 분해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2.필러주입량에 따른 차이

단위면적 당 필러가 많을 수록 분해속도가 느립니다.

골반 중간이 가장 느리게 분해된다는 뜻!

이러한 사실을 기반으로 상상을 해보면

윗골반, 허벅지연결라인,골반중간 

 순서로 볼륨이 빠지지게 됩니다

전종서는 칸 영화제 드레스를 입었을 때까지만 해도

과하다는 의견들도 있었지만,

허리부터 골반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부자연스럽진 않아서

그만큼 전종서 골반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부국제에서는 오히려 뾰족골반이 부각되었죠.

그래서인지 

인위적이다, 과하다 논란이 되었죠.

이찌유나는 유고걸 공연때 예쁜 골반으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다가

최근 어느 행사장에서 부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이슈가 되었어요.

골반필러를 하면 다 뾰족골반이 되는 건 아니에요.

자연스러운 골반라인을 유지하려면 

6개월에 한번 정도 소량으로 윗골반과 허벅지연결부위를 살짝 터치업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평생 이렇게 해야하냐구요?

아닙니다. 

다행히 반복적으로 필러를 주입하면 해당부위의 분해속도가 점점 느려집니다.

골반필러 받으신 모든 분들이 이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전형적인 힙딥을 갖고계신 분이나, 윗골반살이 원래 많으신 분들은

터치업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움이 유지됩니다.

대용량골반필러 후 뾰족골반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는 충분히 예측가능하며,

대처방법이 명확하다는 것

이 점 참고하셔서

우리 모두 (남편 남친도 모르게) 자연스러운 골반 유지해보아요~